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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리뷰 (줄거리, 코미디 연출, 총평)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육사오》를 연출한 박규태 감독 신작에 진선규·공명 조합이라니, 재생 버튼을 누르는 손이 꽤 기대에 차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끝까지 보고 나서 남은 건 기대만큼의 아쉬움이었습니다. 왜 그 설정이 이 결과물로 귀결됐는지, 제가 직접 시청하며 느낀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줄거리: 전남편과 현 남편, 설정은 좋았는데《남편들》은 형사 황충식(진선규)이 자신이 검거한 마약 조직 두목 마도준의 아내에게 전처와 딸을 납치당하면서 시작됩니다. 여기에 전처의 현 남편인 수의사 이민석(공명)이 가세하면서 전남편과 현남편이 한 팀이 되어 가족을 구출한다는 게 핵심 서사입니다.제가 처음 시놉시스를 읽었을 때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이 바로 이 구도였습니다. '전남편 형사 + 현남편 수의사'라..

카테고리 없음 2026. 8. 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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