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캐릭터, 케미스트리, 총평)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오리지널 캐스팅이 그대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OTT로 부랴부랴 챙겨 봤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 이 글에서는 제가 느낀 아쉬움을 가감 없이 써보려 합니다.20년 후의 런웨이, 캐릭터는 그대로였을까?《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작으로부터 정확히 20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설정이 하나 있는데, 바로 '런웨이' 잡지사가 처한 현실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쉽게 말해 종이 매체 중심의 산업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급격히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한때 패션계를 호령하던 잡지사의 위상이 크게 흔들린다는 설정은 꽤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출처: Pew Rese.. 2026. 8. 16. 이전 1 다음